집있고 월 500만원 버는 남자를 원하는 39세 여자

돈은 부부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돈 문제가 아니면 크게 싸울 일도 별로 없습니다.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있지만 걱정없이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나머지 서민들은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가고 최대한 아끼면서 생활을 합니다.

아쉬운 게 많아도 어쩔 수 없이 현실에 맞춰서 살아가는 겁니다.

하지만 가끔 보면 본인의 능력은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이 다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은 돈이 없어도 결혼상대자는 다 준비해서 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최근 한 결혼정보업체의 커플매니저는 역대급 빌런이 찾아왔다며 경제적 능력이 없는 일부 여자회원이 남자를 돈으로만 따지며 취집을 하려는 세태를 꼬집어서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케이스가 많다면서 그녀가 올린 영상은 꽤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1. 39세 중소기업의 일반 여성

월급 150~200만원 정도를 버는 29세의 여성 사원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자기는 결혼을 하면 남자가 벌어오는 돈으로 살림만 하면서 살고 싶다며 한달에 500만원 버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는군요.

자기가 200만원을 버는 건 생각하지도 않고 상대방 남성이 그 2.5배를 벌어오길 바라는 겁니다.

의외로 한달 월급 500만원을 쉽게 생각한다는 건데 월급 500만원이면 실제로 서울의 상위권 대학이나 지방 국립대는 최소 나오고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다 알만한 대기업을 다녀야 합니다.

그것도 실 수령액 500만원이면 대기업에서도 그만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걸 알지도 못하고 그 정도는 누구나 벌지 않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문제는 월급만 보는게 아니라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는 남성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본인은 집은 커녕 혼수비용도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서 집이 있는 남자를 그것도 월급 500만원을 받는 케이스만 원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2. 남자도 지금은 따지는 시대

남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연봉과 비례해서 비슷한 경제수준을 가진 여성 회원만 만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가입비를 많이 낸다고 해서 의사나 변호사와 매칭을 시켜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월 500만원을 버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최소 월 300만원은 벌어야 한다며 자신의 가치를 그만큼 높여야 매칭이 가능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요즘 결혼정보회사에서 남자회원들은 35세 이상의 여자는 기피한다고 합니다.

이는 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 실제로 커플매니저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분이 그동안 겪은 내용을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10명 중에 8명의 남성들은 어린 여자를 선호한다는데 그 첫번째 이유는 나이가 높으면 높을수록 출산 확률이 낮아진다는 점입니다.

여성의 나이가 35세를 넘으면 임신 확률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물론, 남성도 35세부터 능력이 감소한다고 하지만 50세 이전까지는 여성처럼 확연하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성들 대부분은 2세를 생각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30세 미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35세 이상의 고스펙인 여성보다 20대 후반의 평범한 스펙의 여성분을 더 선호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35세 이상의 여자를 기피하는 두번째 이유는 따지는 게 많고 지극히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만나보면 차에서부터 월급, 직업, 출신학교, 가정환경 하나하나 다 따져보고 뭔가 문제가 될 만한게 있는지 없는지 체크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하나 상대방은 그러면 그만큼 모든게 다 자신이 있나 비교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상대방은 완벽한 게 하나도 없으면서 따지기만 하는 게 어이없어서 그 뒤로는 어린 여자만 소개해달라고 한다는군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워낙에 조건을 보는 사람들이 결정사에서는 많다보니 이런 편견이 생긴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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