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Z - Digital Lifestyle Magazine

안녕. 나는 말했다. 창호지 같은 애야. 나는 씩씩하게 걸었다.
네 배고픔과, 네 참혹한 꿈의 조각들을 잊지 않기 위해 난 뭐든지 할 거야.
난, 뭐든지 할 거야...

연애하기 싫었던 이유

누군가를 만났다. 웃으며 내미는 손이 슬프다. 그저 관계를 다치게하기 싫은 거짓 웃음인걸 아는 탓이다.

문득, 연애하기 싫었던 이유를 알게 됐다. 마음을 줬더니 침을 뱉었던 이들이 있었다. 그렇게 떠나갔던 이들이 있었다. 상대를 하찮게 만둘어버린 이가 있었다.

…아이쿠. 아직까지 그들에게, 이를 갈고 있었구나. 마음속 슬픔에게, 안녕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구나…